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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식객2, 김치전쟁이 벌어진다?!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09/08/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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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연기자 김정은. 그녀가 1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바로 식객 2에서 말이죠. 이 식객 2는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했던 영화 '식객'의 속편인데요.


이 영화는 김치를 일본음식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총리에 맞서, 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의 대통령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또 이복 남매로 설정된 남녀 주인공이 어머니에게 각각 전수받은 김치 비법을 활용해 대결을 벌어게 된다는 줄거리이죠. 이때 김치의 달인인 이복남매는 김정은씨와 진구씨가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식객의 원작은 그 내용과 양이 굉장히 방대하고 하나하나 빼놓을 것이 없어, 범위를 흐지부지하게 해놓으면 작품이 모호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식객 2는 아예 부재로 김치전쟁이라는 범위를 명확하게 해두어 기대가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음식 김치를 소재로 한 것이기에 더욱 관심이 가죠.

영화의 주제가 김치인 만큼 김치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는 데요. 덕분에 주연배우들이 광주문화김치축제에 홍보대사로 나서기도 했다고 합니다. 광주문화김치축제는 '김치는 문화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축제로 올 해 16회를 맞이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영화 속에서 이 축제의 현장을 살짝 담기도 하고, 김치에 대한 이런저런 조언과 도움을 얻기 위해 홍보대사로 나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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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관련 기사 캡처화면



영화 식객2의 주인공 김정은씨가 광주문화김치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했던 말이 참 인상깊습니다. "오늘 주제가 김치인데 아쉽게도 파스타를 더 잘 만든다. 내 또래에 김치를 담글 수 있는 미혼여성이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가장 자신있는 메인 요리를 파스타가 아닌 김치로 바꾸겠다. 우리 국민 모두가 김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김치 세계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김정은씨의 말처럼 해외에 김치에 대한 바른 지식과 우수성을 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부터 김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아끼는 마음을 갖아야겠죠?  아직도 상당수의 외국인들이 김치를 일본 음식으로 알고 있어 참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 식단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김치. 이처럼 우리의 문화인 김치를 잘 살려 김치 세계화의 기반조성을 잘 이루고 김치산업이 더욱 더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2009/08/31 11:20 2009/08/31 11:20

김치찌개 하나로 입소문 난 신촌맛집 '낭풍'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09/08/28 11:39

신촌러들에게 격하게 사랑받는 곳!


바로 낭풍입니다. 이 곳의 메뉴는 단지, 김치찌개 하나.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끝내주는 맛 집으로 입소문이 퍼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데요. 저 역시 낭풍에 처음 가보았지만 일명, '낭풍찌개'의 맛에 빠져 또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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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는 집 밖에 나가서 사먹기에는 왠지 아까운 음식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 곳 낭풍 김치찌개는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낭풍찌개에는 큼~직한 고기가 팍팍 들어가거든요.

"에이~ 김치찌개에 고기 들어가봤자 얼마나 들어간다고~"
코웃음 치시는 분들! 놀라지 마세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고기덩어리가 자그마치 세 덩이나 들어간답니다. 한 덩어리 크기가 거의 스테이크 크기 수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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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 느껴지시나요? 정말 놀랍죠. 큼직한 가위에도 불구하고 전혀 작아보이지않는 이 고기 크기. 심지어 고기만 건져 먹기에도 많은 양이랍니다. 장정 남자 셋이서 가서 김치찌개 하나 먹으면 배불를 정도니 말 다했죠? 이런 어마어마한 양의 돼지고기 덕에, 연대 학생들은 고기 먹으러 고깃집에 안가고 '낭풍'에 간다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

이 곳의 매력이 큼직한 돼지고기만 아닙니다. 바로 주인 아저씨의 정겨운 잔소리도 곁들여지는 것이죠! 낭풍에 가면 이런 글이 턱하니 써붙여 있어요.

낭풍찌개 맛있게 먹는 법
1. 고기를 알맞게 자른 후 찌개가 끓기 시작하면 밥 또는 술과 드세요.
2. 밥을 드시는 경우 국물을 넉넉히 넣어 드시는 것이 더욱 맛있습니다.
3. 사리는 낭품 찌개의 맛을 저하 시키니 양이 부족한 분들만 드세요.


친절하게 먹는 법까지 알려주시는 이 소개글. 하지만 이 글에서 묻어나듯이, 사리는 김치찌개의 맛을 저하시킨다고 써있을 정도로 가게의 김치찌개 맛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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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중간중간 아저씨가 오셔서 "두부는 오래 끓이면 딱딱 해지니까 빨리 먹어라~ 고기는 잘게 썰어라~" 하는 잔소리를 하시곤 해요. 그런데 그 잔소리가 귀찮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애정어린 이야기로 들리죠. 꼭 욕쟁이 할머니의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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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시면 또 한번 놀라실 텐데요. 무척 저렴한 가격이죠. 12000원의 낭풍찌개는 여자 3~4명, 남자 2~3명은 족히 먹을 양이랍니다. 여기에 밥 한 공기와 김이 1000원이죠. 큼지막한 냄비 가득 나오는 낭풍찌개는 넉넉한 인심이 느껴집니다. 또 여기에 밥공기도 그냥 일반 밥공기가 아니라 거의 짬뽕 그릇 정도의 크기에 푹~ 담아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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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양에, 이정도 인심에, 이정도 맛에, 안반할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얼큰하고 칼칼한 낭풍찌개는 술안주에도 제격이라 사람들이 밥으로도 먹고, 계란말이와 함께 시켜서 술도 함께 하죠. 신촌의 맛집 '낭풍'. 제대로 맛있는 김치찌개를 드시고 싶다면 이 곳을 방문해보세요. 저처럼 금세 팬이 되실 껄요?

가는 길을 찾으시는 분을 위해 준비한 지도!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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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11:39 2009/08/28 11:39

느끼 할 때, 피클 대신 백김치!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09/08/26 13:33

느끼한 음식이 땡기는 날!

느끼한 것 좋아하시나요? 왜 그럴 때 있잖아요. 이유없이 느~끼한 게 먹고싶을 때! 그럴 때는 후다닥 크림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습니다. 생크림과 우유를 넣고 소스를 만들어, 치즈까지 녹여 완성한 크림스파게티는 만족할 만큼 고소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땡겼던 느끼한 음식이라더라도 한 그릇을 다 먹기 전에 피클을 찾게 되죠. '이제 피클이 먹고싶어!' 하는 순간, 피클을 금새 만들어 낼 수도 없고, 없는 피클을 어찌 구하나~ 고민하던 중!  


아삭한 백김치가 떠올랐습니다. 크림스파게티와 먹는 한울 백김치. 느끼했던 입 맛을 단숨에 개운하게 만들어줍니다. 상큼한 국물과 곁들여먹기도 하고 아삭아삭 씹히는 김치에 입 맛이 깔끔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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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백김치는 보통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많이 곁들여서 먹습니다. 매운 낙지요리, 매운 닭고기 요리 등 이런 메인 요리에 꼭 따라오는 것은 바로 백김치! 매운 맛을 더 깔끔하게, 더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백김치는 빠질 수 없는 음식이죠. 이렇게 매운 음식과 함께 먹으며 사랑받던 백김치이지만, 느끼한 것을 먹을 때 역시 백김치는 빛을 발합니다.


치킨과 함께 곁들여 먹는 백김치!

말복이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 시원한 맥주와 치킨이 생각나는 날에는 냉큼 전화기를 들고 치킨배달을 시킵니다. 치킨을 먹다보면, 배는 안차는 데 느끼해서 못 먹을 때 있지않나요? 그럴 때 또 백김치를 맛 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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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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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 딸려오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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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대신 함께 곁들여먹은 '백김치'


물론 치킨에는 언제나 무가 따라오지만, 무 대신 백김치를 한번 드셔보세요. 짭쪼름한 무보다 더 새콤하면서 상큼한 느낌이랍니다. 백김치의 아삭아삭 씹히는 맛도 일품이고요. 스파게티, 피자, 치킨 등 느끼해진 입 맛을 달랠 때는 피클보다~ 무보다~ 단무지보다~ 바로 백김치입니다.

이렇게 느끼한 음식을 먹고나서 입 맛을 달랠 때, 피클 대신 백김치를 먹어보세요. 당신의 건강도, 입 맛도 업그레이드 된답니다!

상큼하고 개운한 맛! 아삭한 한울 백김치 먹으러 가기~


2009/08/26 13:33 2009/08/26 13:33

한울김치에서 1기 주부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합니다

김치 블로그/김치 데스크   -  2009/08/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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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꼬마김치에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시는 50대 이하 주부님들을 모시고, 제1기 주부 모니터링 요원을 운영합니다. 인터넷과 이메일을 사용하실 수 있는 주부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9/08/25 13:18 2009/08/25 13:18

헐리우드에서 개봉하는 김치영화가 있다? 김치칸!

김치 블로그/김치 스토리   -  2009/08/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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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없이는 못사는 우리 한국 사람들. 김치를 먹지 않아도 밥상에는 김치가 꼭 있어야하죠. 이런 식습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에게 김치란 절대 빠질 수 없는 음식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적 아이콘입니다. 이런 우리의 자랑스러운 김치! 그런데 할리우드에서 김치영화가 개봉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할리우드에서 개봉하는 김치영화라니? 의아해하시는 분들! 이 기사를 보시면, 아하~ 반가운 소식에 무릎을 치실꺼예요. 내용인 즉슨, 스티브 신이라는 재미교포 영화 감독이 한국의 전통 음식에 대해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김치를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든다고 합니다.  이 영화 제목은 바로바로 '김치칸(kimchi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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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칸을 소개하는 기사 캡처화면



영화감독 스티브 신은 김치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높은데요. 김치에 대한 영화를 만들어 미국에서 개봉해 온 세계 사람들에게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합니다. 마치 일본의 스시영화로 스시가 전세계에 알려지고 사랑을 받게 된 것처럼 말이죠.

영화 '김치칸'이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처음 영화를 구상하고 사람들을 모으고 조금씩 가닥이 잡히기까지는 무려 2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습니다. 20년 전, 김치칸의 프로듀서이자 디렉터인 신홍식 감독이 지인과 함께 LA 한인타운 일본 패스트푸드 체인 요시노야에서 식사를 하면서 '우리는 뭐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한식이 국가 브랜드를 높일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죠. 그렇게 시작된 영화 '김치칸'은 투자, 시나리오 등 많은 문제들을 극복해나가면서 드디어 올 해 말 국내와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김치칸' 제작팀은 이 영화를 통해 패스트푸드 등 유해식품의 위험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현재 '김치칸'은 한, 미, 일 3개국을 무대로 제작 중이며 현재 촬영이 70%가량 완료 되었습니다. 김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영화 '김치칸'. 벌써부터 개봉이 기다려지네요.

2009/08/24 13:15 2009/08/24 13:15

정우성의 기무치 논란, 기무치가 김치의 일본식 표기라고?

김치 블로그/김치 스토리   -  2009/08/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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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기무치?

요즘 정우성씨의 기무치 논란으로 인해 시끌시끌하죠? 관련기사를 살펴보시면, 내용인 즉슨 정우성씨가 일본 후지TV '톤네루즈-쿠와즈기라이 왕결정전'에 출연해, 김치를 표기하는 과정에서 정식영문표기 'kimchi'가 아닌 'kimuchi'로 적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이죠. 이에 소속사 측은 정우성씨가 직접 쓴 것이 아닌 스태프가 전해준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거짓말 논란까지 벌어지게되었죠. 결국 정우성씨가 직접 사실을 해명하고 공식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이 논란의 중심인 기무치. 이 기무치는 김치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일본어는 대개 받힘을 쓰지 않기 때문에 받힘있는 글자는 읽기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어의 발음을 뒤로 미루거나 발음을 편하게 변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의 '~ 습니다'를 '스므니다'로 발음하는 것도 그게 발음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맥도날드도 '매그도나르도', 머플러를 '마후라', 슬리퍼를 '쓰레빠' 등으로 읽듯이 기무치도 발음이 그러한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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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정우성의 기무치 발언 기사들




기무치는 김치의 일본식 표기다?

하지만 이런 김무치를 단순히 김치의 일본식 표기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일본의 기무치가 우리의 김치는 다른 면이 많기 때문이죠. 김치는 젓갈을 쓰고 발효를 해서 만든 발효식품이지만 일본의 기무치는 발효식품이 아닙니다. 소금에 절이지도 않았을 뿐더러 젓갈도 쓰지않죠.

또 이런 젖산 발효를 통해서 얻어지는 신 맛이 일본인들이 전통적으로 싫어하는 맛이기 때문에, 기무치에는 자연산이 아닌 여러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서 부드러운 신맛을 내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의 순리에 따라 유산균을 이용한 김치와는 달리 기무치는 인공 조미료를 이용한 절임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김치와 기무치의 다른 점 때문에 단순히 기무치를 김치의 일본식 표기라고 여기기는 힘듭니다. 또 일본에서는 기무치를 세계시장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김치의 고유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잠시 주춤한 사이에 벌어진 일이죠.

우리나라의 김치와는 달리 기무치는 외국인들을 겨냥해 개발된 것으로 단맛, 신맛, 허브를 이용한 향 등 다양하게 개발하여 만들었습니다. 즉, 처음부터 일본의 기무치는 자국민을 겨냥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 세계시장을 노린 것입니다. 게다가 일본은 국제식품위원회에 기무치를 표준으로 삼고자 우리의 김치와 경쟁하기도 했었죠. 물론 우리의 김치(kimchi)란 표기가 이겼습니다만, 눈 뜨고 김치를 뺏길 수도 있었다고 하니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의 김치는 자연발효를 시켜서 만든 음식으로 김치의 유산균은 일본 기무치의 유산균보다 166배나 많습니다. 이런 우리의 김치는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전세계 어디서든 그 표기가 김치(kimchi)가 맞는 것으로 우리 고유의 음식이지요. 자랑스러운 우리의 김치(kimchi)가 더 많은 이들에게 계속해서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2009/08/17 10:25 2009/08/17 10:25

귀차니즘 당신의 반찬걱정을 덜어주는 요술방망이! 햄볶음김치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09/08/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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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올라와 숭실대학교 근처에서 자취하고 있는 대학생 정모군. 오늘은 무슨 반찬에 밥을 해먹을까 고민입니다. 혼자 지내다보니 제대로 해먹기도 귀찮고, 반찬 하나 만들기도 힘이 듭니다. 자취경력 2년차지만 여전히 그가 할 수 있는 음식이라고는 계란후라이와 라면 뿐. 가끔 어머니가 보내주시는 김치는 그의 메인 반찬이지만 그나마도 쉬거나 다 떨어지기 일쑤입니다. 귀찮다는 이유로 언제나 그의 저녁은 라면, 라면 또 라면.. 어느새 라면이 주식이 되어버린 그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자취방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은 그의 단골집! 이 곳에서 물도 사고 라면도 삽니다. 라면이 질린 그는 편의점에서 김밥이나 덮밥 등을 사가기도 합니다. "아~ 집 밥이 먹고싶다! 그러던 중, 근처에서 똑같이 자취하고 있는 친구 녀석을 만납니다.

야! 너 뭐하냐?
어~ 밥 먹을라고! 너 밥 먹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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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그 녀석 손에 쥐어진 것은 다름아닌 햄볶음김치. 편의점 한 쪽에 놓여진 이 김치를 덥썩 집는 그 친구를 따라 같이 사봅니다. 집에 와서 밥을 푸고, 계란후라이 한 판 부치고, 김을 꺼내 밥을 차립니다. 오늘 사본 햄볶음김치도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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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취생들에게 햄볶음김치는 간편하고 맛 좋은 반찬이 되어주겠죠? 귀차니즘이 온 몸 구석구석 베어있는 정모군에게 이 햄볶음김치는 반찬을 뚝딱 해결해주는 요술방망이가 되어줄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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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편의점에서 햄볶음김치는 좋은 반응을 끌고있다고 합니다. 매콤한 김치 볶음에 햄을 가미해 더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죠. 두부김치를 해먹을 때도, 도시락을 쌀 때도, 아이들 반찬 거리 걱정도 해결해주는 이 햄볶음김치.

실제로 햄볶음김치를 꺼내어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아 놀랐습니다. 자취생처럼 혼자 먹는 다면 한 끼 식사 반찬으로는 많고, 락앤락통에 넣어 두어번 더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조그맣게 잘라져나와 먹기도 좋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입니다.
 
귀차니즘에 묶인 당신! 오늘도 반찬걱정에 한숨 짓는 당신! 아이들 반찬투정에 걱정인 당신! 이럴 때 햄볶음김치 한번 맛보는 건 어떠세요? ^^

2009/08/14 14:59 2009/08/14 14:59

연탄가스에 동치미 국물! 동치미에 대한 추억

김치 블로그/김치 맛보기   -  2009/08/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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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하면 떠오르는 것은 푸근한 할머니의 밥상입니다. 입 맛 없을 때 할머니가 해주시던 동치미 한 그릇이면 시원하고 아삭한 맛에 금세 입 맛이 동하고는 했죠. 동치미는 그렇게 제 추억 속에 할머니를 떠오르게 하는 음식입니다.

이번 주말, 가족끼리 옹기종기 모여 치킨을 먹다 느끼한 맛을 가시기위해 동치미를 꺼내먹었습니다. 시원한 동치미를 먹으며 '너무 맛있다~'를 연발하던 중 아빠가 해주신 동치미 이야기 하나. 그 옛날 아빠 어렸을 적에는 연탄을 떼워 불 피우던 시절이었다고 해요. 이 연탄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지만 연탄사고가 잦아 조심조심 다뤄야했죠.

연탄사고는 속이 울렁울렁 거리고 헛구역질에, 아픈 머리, 어지러움증을 동반하는 가스 중독으로 심한 경우 정신을 잃고 쓰러져 깨어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연탄사고가 아빠 어렷을 적에도 일어난 적이 있었는 데, 그 때 할머니께서 한달음에 달려와 동치미 국물을 마시게 하셨다고 해요.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어지럽다고 하는 아빠를 보면서 할머니는 얼마나 놀라셨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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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동치미 덕에 그렇게 아빠는 정신차리셨고, 가끔 연탄을 보면 꼭 그 생각이 난다고 하시네요. 그 시대에는 연탄을 떼우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그런 사고가 잦았다고 하니 참 동치미가 고맙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연탄가스 중독에 동치미 국물을 마시게 하는 이유는 동치미에 들어있는 유황성분이라고 합니다. 동치미 국물에 포함된 이 유황이 중독 증상을 회복시키는 것이죠.

유황 아미노산은 세포막 계통을 손상시켜 각종 암으로 발생시키는 유해물질은 화성산소를 제거합니다. 또한 노화와 암을 유발시키는 활성 산소 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하드록시라디칼의 공격을 받아 손상된 DNA를 원상태로 복귀시켜주는 체내의 세포치료사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연탄가스 중독에 쓰여왔던 동치미의 효능은 이게 끝이 아닙니다. 심한 열감기 끝에 먹는 동치미는 열과 땀으로 인해 잃어버린 염분과 비타민을 섭취하게 되어 좋은 약이 되어 줍니다. 또 체하거나 소화력이 약할 때 먹으면 소화제 역활을 해주죠. 시원하고 아삭한 맛에 제가 즐겨먹는 동치미가 이렇게 많은 효능이 있다고 하니 우리의 김치문화가 다시 한번 자랑스러워집니다.

    한울 동치미 보러가기~   

2009/08/10 11:08 2009/08/10 11:08

동치미! 너 '나박김치'랑 무슨 사이야?

김치 블로그/엔조이 김치   -  2009/08/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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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더부룩 할 때, 엄마의 동치미가 생각나죠? 얼음이 동동 띄어진 동치미 국물 한 모금 마시면 그 시원~하고 톡 쏘는 맛에 속이 다 풀리는 것 같잖아요. 빡빡한 고구마를 먹을 때 체할 까봐 엄마가 떠다주신 동치미 한 그릇이면 고구마가 아니라 무얼 먹어도 소화시켰죠.

이렇게
어릴 적 동치미 국물에 무우를 쭉 길게 잘라서 한 입 가득 베어물면 뱃속까지 시원하게 내려갔던 기억, 있으시죠? 밥 맛이 없을 때에도 그 시원한 맛에 자꾸 자꾸 먹게되는 동치미. 이렇게 동치미는 소화기능을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시 없는 음료며 좋은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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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동치미는 다들 아실 텐데.. 혹시 나박김치도 아시나요?  

"아, 동치미랑 나박김치랑 똑같은 거 아냐?" 하시는 분들 계실꺼예요. 사실, 동치미와 나박김치 모두 무우를 이용한 물김치랍니다. 하지만 동치미는 무우만을 가지고 만들 수도 있고 오래오래 두고 먹는 저장용 김치이지만, 나박김치는 무우와 쪽파, 사과와 배를 넣어서 국물을 다소 달게 만듭니다. 또 만든 즉시 바로바로 먹는 다는 점이 동치미와 다른 점입니다. 또 하나! 나박김치는 국물에 고춧가루를 풀어 좀 더 개운한 맛을 내지요. ^^

나박김치는 원래 나박이 무라는 뜻으로 무김치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총각김치, 깍두기, 순무김치, 동치미 모두 다 통틀어서 나박김치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그런데 점점 김치의 종류가 세분화 되면서 무김치들의 이름이 생기고, 현재는 이렇게 우리가 부르는 나박김치만이 남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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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식품역사학자들은 나박김치를 동치미에서 갈라져 나온 식품으로 본다고 합니다. 짱아찌 형태의 무김치가 이 후 소금물에 무를 절인 김치로 발전하면서 동치미가 되었고 이에 동치미와 나박김치와 같은 국물김치가 분화되었던 것이죠. 즉 무를 소금말에 절인 후 오이, 호박, 부추, 미나리 등과 함께 고춧가루를 풀면서 동치미와는 또 다른 맛이 나는 나박김치로 발전했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재료로 만들어낸 김치가 점점 발전되어 다양한 맛을 내고 분화되어가는 이런 다양한 김치 이야기! 재미있죠? ^^ 조상님들의 지혜가 다시 한번 느껴집니다.

다음은 동치미와 나박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짧막하게 소개해본 것입니다.

<<동치미>>
무를 박 토막, 혹은 크게 크게 썰어 소금에 절여 둔 후 국물이 생기면 소금간을 맞춘 물을 붓는다. 마늘, 생각, 파를 거즈 주머니에 넣어 무 사이에 끼워 떠오르지않게 한 다음 넓적한 무로 살짝 눌러준다. 여기에 껍질 벗긴 배를 통으로 넣으면 더욱 좋다.

<<나박김치>>
무를 얄팍하고 네모지게 썰어서 소금에 절였다가 건져서 고춧가루로 빨갛게 물들인 다음, 파 마늘 생강 등의 양념을 넣고 미나리와 실고추를 썰어 넣어 항아리에 담는다. 그리고 무를 절인소금물에 물을 더 붓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항아리에 붓는다. 2~3일이면 익는다.


2009/08/05 10:45 2009/08/05 10:45

수백가지의 김치종류, 어디까지 알고있니?

김치 블로그/김치 스토리   -  2009/08/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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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건 뭐니뭐니해도 김치! 그리스의 요구르트, 일본의 낫또와 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우리나라 김치는 정말 자랑스러운 한국 음식이죠? 누구보다도 김치를 많이 먹고 누구보다도 김치의 맛을 잘 아는 한국 사람들.

그런데 그 자랑스러운 김치의 종류가 몇 가지나 되시는 지, 혹시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배추 포기 김치 외에 떠오르는 건 열무김치, 동치미, 백김치, 갓김치 등등. 언뜻 생각하기에는 몇 가지 안될 듯 하죠?

놀라지마세요~. 우리나라 김치의 종류는 배추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파김치, 오이소박이, 갓김치 등 주재료만 해도 200여가지에 다다른답니다. 게다가 지역마다 달리 사용하는 재료나 다양한 방법을 고려해보면 수천, 수만가지도 넘게 되죠. 예를 들어 젓갈을 넣는 지방이 있고 넣지 않는 지방이 있는 데, 이때 젓갈 종류 역시 매우 다양해서 각각의 특유의 맛을 선보이기 때문입니다.  

이 많은 종류의 김치!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다양한 김치를 알고싶다면~ 색다른 김치를 맛보고 싶다면~ 이 곳을 살펴보시면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바로 한울김치 홈페이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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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김치 사이트에는 다양한 종류의 김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쉬즈미 김치를 클릭하시면 포기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일반김치, 특수김치, 김치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기김치는 우리가 가장 자주 먹고 즐겨먹는 배추 포기 김치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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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먹음직스럽죠? ^^ 그 다음 총각김치와 열무김치는 한울김치의 가장 인기 높은 김치라고 하는 데요. 신선한 무의 씹히는 맛이 일품인 한울 총각김치는 질 좋은 국산 멸치액젓과 새우젓으로 담아서 뒷 맛까지 깔끔하다고 합니다. 또 열무김치는 시원한 국물과 줄기 속까지 씹는 느낌이 살아있는 열무가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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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울김치에는 동치미, 나박김치, 깍두기, 오이소박이, 열무물김치, 백김치, 묵은지, 파김치, 그리고 겉절이가 있습니다. 정~말 다양하죠? ^^ 게다가 갓김치라던지 부추김치 등 계절에 따라 주재료가 영향을 받는 김치들이 있는 데요. 이런 계절 김치들은 계절에 맞춰 제공되기 때문에 홈페이지상에는 표시되지 않더라도, 그 김치가 가장 맛있는 철이 되면 '특수김치'란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계절 김치까지 합하면 총 14~15가지 종류의 김치가 한울김치 사이트 안에 준비되어 있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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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김치를 먹어보고 싶다는 분들은 한울 김치 사이트가 적격이겠죠? 게다가 다양한 김치를 더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도록 세트메뉴 역시 구성되어 있답니다. 포기김치와 열무김치, 포기김치와 동치미, 포기김치와 총각김치 등 세트메뉴 카테고리가 따로 있어 새로운 김치를 맛 보실 수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한울김치 사이트! 한번 놀러가보세요.

2009/08/03 11:04 2009/08/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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